오랜만입니다.

이글루스에 포스팅 하는 건 참으로 오랜만이네요. 오랜만이 되어놨더니 뭘 적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.
바깥에서 꼬맹이가 으악으악 소리를 질러대네요. 그냥 악을 쓰는 것 뿐이니까 바깥을 내다봐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.

점심 먹을 시간이 됐는데 배가 고픈지 안 고픈지 아리까리한 상황에서 컴퓨터만 붙잡고 있습니다. 오늘은 며칠만에 늦게 일어나서 배가 그닥 고프지 않...은 듯도 하고 고픈 듯도 하고.
늦게 일어나면 이게 참 안 좋은 것 같아요.

아, 이번 여름엔 서플에 참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. 거기 맞춰서 신간을 한 권정도는 내고 싶긴 한데 8월에만 행사가 3개니 각 행사마다 신간이 과연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...이긴 합니다만, 힘내보겠습니다. 패러디 까이거 <- 뭐???



최근 덕질을 하면서 느낀 건데, 전 역시 간사한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.

볼 게 많아지면 앗싸 조쿠나 그거 보느라 시간 다 보내고 '연성? 그게 뭐임? 먹는 거임?' 하면서 그저 소비자의 입장으로 돌아섭니다만, 최근 대학생들은 눈돌아가게 바쁜 시기고 하니 연성물이 올라오질 않아서(....) 저 혼자서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. 남들이 그려서 올려주고 있을 땐 아마 저 이거 하지 않았을 거라고 봐요.

인간이란 참 간사합니다.


그나저나 대행업체 통해서 뭐 사는 건 참 오래 걸리네요. 구입한 지 얼마나 됐는데 아직도 배송을 안 했어... 2차결제도 있다네요. 헐...
경주에 있을 때 오면 대략 곤란한듸... 얼마나 걸리려나요, 보통? 열흘정도? 보름?


ps. 배송요청을 해야했는데 안 하고 왜 안오나 멀거니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... 이 상태로 얼마나 지난 거지... 나 바보?
아니 근데 회원정보에 주소 다 나와있는데 뭐하자는 플레이임. 이런건 주문할 때 미리미리 좀 한꺼번에 물어주세용.

by inly | 2009/06/09 16:17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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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at 2009/06/09 18:42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inly at 2009/06/10 12:15
사실대로 말씀을 드리자면, 앞의 며칠간은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푸하하하
근데 이게 '어? 이게 올 때가 됐는데 왜 안 오지?'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안절부절하게 되더라고요 'ㅂ'/
그리고 서플요!! 참가할 수 있으면 가려고요. 8월에 나오는 책들이랑 신간이랑 들고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
어쨌거나 부스참가가 안되면 구경하러라도 갈테니까요!! 인사드리러 갈게요!! 홀리님도 파이팅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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